어김없이 찾아와준 8월에 감사하며 8월의 시를 보냅니다 :) - 반갑다. 8월! 참 많이 기다렸지?

기다린 만큼 더 짙은 시간으로 채워 떠날 때는 아쉬움이 없도록 하자 너로 인해 들판의 곡식은 단단하게 여물 것이고 사람들 이마에 흐른 땀도 더 보람 있어지겠지 가까이 다가왔던 하늘은 높아지기 시작할 테고 높아진 만큼 물을 더 멀리 흘러가겠지 그 빈자리를 우리 보람 있는 시간으로 채우자 8월 너랑 나랑 힘을 합치면 안 되는 게 무엇이며 못 이룰 게 뭐가 있겠니 12월 되어 한 해라는 이름으로 올해를 지울 때 내 너를 힘주어 기억하겠다 애인처럼 내 멋진 8월! 반갑다 무리 없이 와 주어 고맙다 '8월에게' - 윤보영 시 부엉이조명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무농정로16번길 16-1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#안녕8월 #8월의시 #8월에게 #시소개 #윤보영시인 #청주조명 #부엉이조명...